도급순위 43위인 중흥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전국 50여개 현장에 공사대금 110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중흥건설측은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설 명절 전에 기성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기성금을 조기 지급해 협력 업체와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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