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는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184차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정달홍 회장, 조인호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해 협회 이사와 감사 총 29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제60회 정기총회 소집 의결의 건 △2022 회계연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의 건 △2022년 가결산(안)과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 건 △고문 위촉 승인의 건 △자문위원 위촉 의결의 건 등을 원안과 일부 수정안으로 의결했다.

정달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1대 집행부는 기계설비법 완성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안고 출범해 적극적인 활동과 성원으로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정부 주도의 기계설비발전 기본계획 수립과 지자체 기계설비 담당자 충원, 기계설비법 설명회 개최 등으로 기계설비업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토부가 추진 중인 기계설비산업 종합정보체계가 내년 4월 구축된다”며 “기계설비 관련 모든 행정업무가 온라인화로 변경되면서 기계설비 관련 행정업무의 능률 향상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