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는 제11대 조인호 회장<사진>을 필두로 회원사와의 소통으로 어려움을 함께하는 협회 만들기를 실천하는 중이다. 

제11대 집행부는 임기 시작과 함께 기계설비법 조기 정착 지원, 기계설비 공사의 원도급 시장 확대, 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경영환경 개선 등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서울시회는 기계설비공사의 발주 활성화 업무로 수주회원사를 직접 방문해 공사품질 향상 당부 등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주기관과 합동으로 품질(안전)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발주처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11대 집행부 주요성과는…
서울시회는 기계가스설비공사업 1444개사, 성능점검업 115개사 등이 2021년도 6조479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기계설비 업역 확대를 위한 업무 추진의 일환으로 발주기관을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홍보를 통해 회원사의 수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발주처와 합동으로 매년 16개 현장에 대해 품질(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수주회원사를 방문해 공사품질 향상과 안전시공 등을 당부하고자 대표이사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회원사 임직원의 자부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학금은 매년 상·하반기 총 20명(1인당 200만원)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22년 하반기까지 총 262명, 5억2400만원을 지원했다.

불우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 기탁을 위해 2021년 중랑구 장애인 단체, 물품(1000만원 상당) 전달, 성동구 저소득층에게 1000만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서울시회는 2020년에는 중랑구 보훈·장애인 단체, 물품(1000만원 상당) 전달, 불우이웃돕기 6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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