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왼쪽)과 김종수 롯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건설).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왼쪽)과 김종수 롯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7일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4200억원 상당의 마닐라 도심 관통 철도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마닐라 도심을 관통해 칼람바를 연결하는 총연장 56km 철도를 건설한다. 총 9개 공구 중 4200억 규모의 7공구 건설 공사를 담당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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