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식 남부발전 사장, 올 현장경영 ‘시동’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 째)이 영월발전본부 주제어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 째)이 영월발전본부 주제어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기계설비신문 안광훈 기자]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이 발전소 현장의 안전관리와 미세먼지 대응현황을 점검하기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신정식 사장은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삼척발전본부와 영월발전본부를 찾아 현장 안전관리와 미세먼지 대응현황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전력공급 상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신 사장은 탈질설비 등 환경안전 설비현황을 살피고,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세밀히 챙길 것을 지시했다.

신 사장은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비산과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적 설비운영과 화재, 사망사고 같은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현장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각자가 해야 할 일을 더 명확히 파악함으로써 개인의 역량 뿐 아니라 조직 문화까지 개선할 수 있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