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인천시는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돕는 '2020년 수출초보기업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1:1 전담 밀착지원 등 한 기업당 240만원 내외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수출멘토링과 수출멘토링 이수 기업 중 19개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수출지원단을 추진하다. 시는 올해 2억96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시장개척단,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수출지원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원스톱맞춤형 서비스(bizok.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본사 또는 공장이 인천에 위치한 중소제조기업으로, 직전연도 직접수출액 10만 불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산업진흥과(032-440-4283) 또는 인천코트라 지원단(032-822-936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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