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정·공고안 등 협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도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제11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선거일정 및 공고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동오)는 14일 도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제11대 충청북도회장 선거와 관련해 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충북도회는 지난 8일 개최한 운영위원회에서 제11대 회장 선거 선거관리위원으로 영광기업(주) 장순경 대표(현 본회이사)와 ㈜미래시스템 윤상만 대표(현 운영위원), ㈜네오스페이스 박종두 대표(현 운영위원), ㈜태성 강태근 대표(전 운영위원), 은관기업(주) 이종선 대표(전 운영위원) 등 5명을 선출했다.

이날 개최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영광기업(주) 장순경 대표가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선거관리위원들은 차기 회장 선거 일정과 선거 공고안 등을 협의했다.

장순경 선거관리위원장은 “지금 우리 협회는 기계설비법 시행과 맞물려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급변하는 상황에 잘 대처해야 하는 등 차기 회장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엄중하다”며 “이에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선관위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회 11대 회장 선거는 이달 16일 공고될 예정이며, 이후 두 차례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 서류 심사와 기호추첨 등을 실시할 계획으로 회장 선거일은 총회 개최일인 다음달 21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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