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내마모성 제어 밸브 등 ‘소재·부품·장비’ 기술 국산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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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내마모성 제어 밸브 등 ‘소재·부품·장비’ 기술 국산화 본격 추진
  • 장정흡 기자
  • 승인 2020.01.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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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업무협약 체결…상생협의회, 상생 모델 4건 의결

[기계설비신문 장정흡 기자]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는 고성능·내마모성 제어 밸브, 고강도 산업 자재용 첨가제, 특수사 제조설비, 카트리지 타입 전자제어 밸브 국산화 등 4건의 대·중소기업 상생모델을 선정, 정부 지원을 건의하기로 13일 의결했다.

상생협의회는 일본의 무역보복을 계기로 지난해 10월 발족,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중소기업간 분업적 상생모델을 발굴·논의하는 기구다. 기업 1명, 학계 2명, 연구계 1명, 협단체 4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성엔지니어링 창업자 황철주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해당 기술 국산화를 위해 이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돼 협력관계가 구축된 상태다.

이들 기술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기술 국산화가 성공할 경우 국내 시장 자립은 물론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는 또 중소기업계와 공동으로 디스플레이, 자동차, 기계 등 업종별 기술구매상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대·중소기업 상생 모델을 계속해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계획으로는 3월 디스플레이 분야를 시작으로 4월 자동차·기계, 5월 전자, 6월 기초화학 분야 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협의회에 참가한 대기업들은 구매 조건부기술개발, 민관 공동기술개발, 소부장 벤처펀드 등을 통해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기구인 ‘소재 부품 장비 경쟁력위원회’의 산하기관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수평적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예산·자금·규제 특례 등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하기 위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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