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아람코(Aramco)가 2건의 IWP 관련해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MEED지가 지난 8일 보도했다.

입찰 건은 △자푸라(Jafurah) IWP △주루프(Zuluf) 오일필드의 IWP 시설이다.

먼저 자푸라(Jafurah) IWP는 해수역삼투(Seawater Reverse Osmosis, SWRO) 플랜트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PQ를 통과, 디벨로퍼로는 Abengoa(스페인), Acwa Power (사우디아라비아), Suez(프랑스), Veolia(프랑스) 등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프로젝트는 주루프(Zuluf) 오일필드의 IWP 시설이다.

참고로 해당 2건의 프로젝트는 모두 일본 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SMBC), 미국 White & Case, 독일 Fichtner Consulting Engineers가 자문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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