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인천시는 산업체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융자지원(태양광발전 등)'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융자지원'은 인천형 재생에너지 사업브랜드로,  태양광발전설비(300㎾ 이하) 설치 비용의 최대 70% 범위 내에서 저금리로 융자해주어 관련 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해 전문기업 간담회와 기술교류회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해 왔다.

융자 신청대상도 확대했다. 태양광발전시설을 이용해 판매하는 사업자 뿐만 아니라 자가 사용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자를 포함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인천시청 에너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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