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연결용 커플링 선봬
공기 단축·비용 절감에 큰 효과

정우카프링의 배관연결용 커플링.

정우카프링은 오는 5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1)’에 참가해 파이프 연결용 커플링 및 누설(누수)보수용 클램프를 선보인다.

정우카프링은 1995년 설립 이래 파이프 커플링(pipe coupling)과 보수용 클램프(repair clamp)를 전문 생산하고 있다. 커플링 및 클램프는 용접이나 플랜지 등 기존의 배관 공법 대비하여 공기 단축 및 비용 절감에 큰 효과가 있고, 배관작업자의 실력에 관계없이 양질의 시공이 보장되며, 화재 및 폭발사고의 위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클램프를 사용하면 누설 중에도 배관라인의 중단 없이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어 긴급성이 요구되는 복구 작업에 알맞다.

회사가 취급하는 고무가스켓 4종 EPDM, NBR, 실리콘, FKM 중 배관 내부의 유체에 적합한 것을 선택함으로써 물, 기름, 화학물질 등 다양한 배관에 시공이 가능해 물, 조선, 화학, 철강, 발전, 토목, 건축, 각종 설비장치, 기타 배관 등의 설치 및 유지보수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강관, 스테인리스강관, 주철관, 동관, 플라스틱관(PVC, PPR, PE 등), 유리섬유관 등 파이프의 재질에도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의 KC인증과 적합인증을 획득해 국내 수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커플링·클램프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사천공항의 공조배관에 설치된 바가 있으며, 일본에서는 도시바, 후지필름, 도쿄가스, 지하철역사 등의 공조배관과 소방배관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HVAC KOREA 2022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냉난방공조설비 및 소방설비 분야 종사자에게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