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 없는 복합환기 에어컨 선보여
인버터 컴프레서 적용한 냉방겸용 복합환기 시스템

㈜솔로이엔씨는 1999년 10월에 창립해 건설현장의 실무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차장 환기시스템인 무덕트 환기방식인 SOLOFAN시스템을 개발, 환기사업을 시작했다.

빌트인 진공청소시스템과 공동주택 환기시스템을 국내 대단지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에 적용해 실내환경 개선에 이바지 해온 환기전문 업체이다.

2007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실내공기질 향상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R&D개발사업인 하이브리드 에어컨 시스템의 개발과제를 통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인버터 드라이버와 인버터 컴프레샤를 적용한 ‘실외기 없는 복합환기 에어컨 시스템(SOLOVAC)’의 개발을 완성했다.

최근 핵가족화로 인해 중대형 주거공간보다는 소형 주거공간인 임대아파트, 청년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런한 소형공간에는 환기설비와 에어컨의 실외기 및 실내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며 또한 이동식 공기청정기나 제습기도 필수품이 됐다.

이러한 소형 주거공간에 적합한 ‘실외기 없는 복합환기 에어컨 시스템’인 SOLOVAC SYSTEM은 하나의 장비와 덕트를 통해 모든 기능들이 가능한 ALL IN ONE SYSTEM으로 냉방, 환기, 공기청정, 제습의 운전이 가능한 시스템이며, 특히 인버터 컴프레서, BLDC 급배기FAN, 고효율 전열교환소자를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을 이루도록 했다.

또한 냉방 운전시 실내 온도에 따른 인버터 컴프레서와 BLDC FAN의 회전수 제어에 의한 최적운전과 환기, 공기청정, 제습운전도 실내 오염도와 습도량에 따른 자동 풍량조절에 의해 운전되는 SYSTEM으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에너지와 초기투자비 절감과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SYSTEM으로서 구성했다.

SOLOVAC SYSTEM의 특별한 기능중 하나는 냉방운전중 실내 미세먼지와 CO2 증가시 자동으로 대풍량의 급속환기와 냉방이 동시에 운전되는 외기냉방 운전모드로 자동변환 되어 창문을 열지않고 냉방과 동시에 급속환기에 의해 빠른시간에 실내를 청정상태로 만들어준 후 자동으로 냉방운전으로 복귀되는 편리한기능을 갖추었으며, 오는 18일 개최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를 통해 SOLOVAC SYSTEM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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