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경자년을 맞이하는 기계설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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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경자년을 맞이하는 기계설비산업
  • 장정흡 기자
  • 승인 2020.01.01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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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간지의 37번째 해인 경자년이 밝았다. ‘경’은 백색을 의미하므로 ‘하얀 쥐의 해’이다. 쥐띠 해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라고 한다. 이에 경자년은 넉넉하고 편안한 해로 풀이할 수 있다.

이런 뜻을 가지고 시작한 2020년 기계설비산업은 기계설비법 시행,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주 52시간 제도 준비 등 수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4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산업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 학계, 산업계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

기계설비법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되면 새로운 먹거리 등 건설산업의 시장을 한층 더 키움으로써 기계설비는 물론 건설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국가 에너지절감 및 일자리 창출 등 국민의 삶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역시 중요한 과제다. 정부는 산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을 도입해 건설산업의 오래된 과제인 하도급공정거래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과 주 52시간 제도도 준비해야 한다. 기계설비는 타 산업과의 융복합이 필수적인 분야다. 건축, 토목, 플랜트뿐만 아니라 향후 수소도시, 에너지 등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 또한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기계설비업계의 주 52시간 제도는 1년 유예기간 중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대안들을 검토할 때다.

어느 때 보다 중요한 과제들이 많은 경자년은 기계설비산업계에선 중요한 해이다.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라는 의미 속에 기계설비산업의 숙원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면 향후 기록될 2020년은 기계설비산업계의 중요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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