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는 지난 23일부터 새해 1월13일까지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재)협성문화재단(이사장 박석귀)이 지원하는 ‘협성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4년제 이상 대학교에 2020년 입학 예정이거나 2∼3학년 재학 중인 대학생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 가운데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3년(756일) 이상이고, 2019년 근로내역이 100일 이상 적립돼 있어야 한다.

협성문화재단은 부산의 향토 건설사인 ㈜협성종합건업이 2010년 설립해, 건설근로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0명을 선발해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학습보조금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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