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입마을 리모델링 사업 투시도.

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열린 경기도 용인 수지 초입마을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원 총회에서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에서 추진하는 첫 리모델링 단지로, 공사비가 역대 리모델링 사업중 최대 규모인 총 4000억원에 달한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15층, 12개 동, 1620가구를 최고 23층, 13개 동, 1863가구로 리모델링 하고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늘어나는 243가구는 일반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어 현재 가구당 0.5대에 불과한 주차 공간을 1.3대로 늘리고, 기존에 주차장이던 지상 공간은 조경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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