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공사업 대상 적격심사···장기계속계약 대상 공사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조달청이 지난 5일 부산진우체국 건립 기계설비공사 입찰을 공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센터가 수요기관인 이번 공사의 추정가격은 34억6862만5000원이다. 참고로 주52시간제가 적용됐다.

주공종은 기계설비공사업이며, 업종별 추정금액은 △기계설비공사업 25억8002만원 △전문소방시설공사업 8억8860만5000원이다.

공사 범위는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1만2824여㎡의 신축 소방공사와 냉·난방, 덕트, 위생, 가스, 자동제어 등 기계설비공사 1식이다.

적격심사 대상공사이며, 대상 업종은 기계설비공사업(100%)이다. 아울러 장기계속계약 대상 공사이며, 이번 회차 도급금액은 500만원이다.

입찰참가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기계설비공사업 및 ‘소방시설공사업법’에 의한 전문소방시설공사업을 모두 등록한 자다.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 부산지역 업체의 시공 참여 비율이 전체 공사금액의 30% 이상이 되도록 공동계약해야 한다. 단, 입찰 참가 자격을 모두 갖춘 지역업체는 단독 참여도 가능하다.

입찰서 제출기간은 내년 1월 1일 자정부터 3일 10시까지다. 개찰은 내년 3일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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