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관계자 및 구‧·군 공무원 등 참여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울산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축 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중 하나인 내진설계와 전기설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현장 소장, 안전 관리자, 감리자, 구․군 공무원 등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울산대학교 강석봉 교수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송덕수 과장이 맡아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내진설계 방법, 정밀 시공의 필요성, 현장의 주요 화재 원인 중 하나인 전기설비의 시공 방법 등이다.

울산시 윤학순 건축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건축공사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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