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등 디지털자료 활용성 높여
‘종이 없는 회의’ 자원절약 효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이달 2일부터 임원과 본부 부서장 회의 등 일반 업무회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회의’를 도입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이 이달 2일부터 임원과 본부 부서장 회의 등 일반 업무회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회의’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회의 준비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줄여 회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사진·칼라문서·디지털자료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회의 효율성과 활용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기존 종이 대신 전자파일 전송을 통한 회의자료 배포로 부수적인 자원 절약 및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태블릿PC를 활용할 경우 화상회의 지원이 가능해 시간적․장소적 제약에서 벗어나 유연한 회의 진행도 가능해졌다.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 회의를 주관한 김종서 전무이사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회의의 정착을 통해 불필요한 회의요소를 과감히 배제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회의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업무 집중도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스마트 회의를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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