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協·서울시사회서비스원·그린라이트
공동사업 협약…年 문화관람비용·차량 지원

도시가스협회의 사회공헌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그린라이트 등과 민들레 문화 나들이 협약식을 가졌다.
도시가스협회의 사회공헌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그린라이트 등과 민들레 문화 나들이 협약식을 가졌다.

[기계설비신문 안광훈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의 사회공헌 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4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도시가스협회 윤종연 부회장,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주진우 대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들레 문화 나들이’ 협약식을 가졌다.

도시가스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서비스원 소속 종합재가지원센터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람비와 차량, 유류, 식대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시가스협회 윤종연 부회장은 “민들레 문화 나들이가 바쁘고 지친 일상으로 문화생활 경험이 힘들었던 종합재가지원센터 종사자와 이용자분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9월 출범한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외부활동 차량이 필요한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에 11인승 승합차와 전세버스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가정과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등의 이웃에게도 여행을 선물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면회가 어려운 가정의 육군 입영 병사를 대상으로 ‘모범병사 면회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시가스협회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도시가스 민들레카 유류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영리사회복지기관, 복지기관종사자의 크리스마스 및 신년여행을 테마로 진행하며, 도시가스 민들레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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