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과 드론 스타트업 '카르타'는 '드론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르타에 스마트 건설기술 테스트-베드(Test-Bed) 현장 제공을 포함해 회사가 60여 년간 현장 경험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제공한다.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업체인 카르타는 여기에 드론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결합해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코오롱글로벌 임성균 연구소장(상무)은 "이번 협약으로 건설현장에 특화된 드론 스마트 건설기술을 카르타와 공동 개발함으로써, 코오롱글로벌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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