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획 : 펼쳐갈 100년] 수소경제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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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 펼쳐갈 100년] 수소경제 A to Z
  • 안광훈 기자
  • 승인 2019.12.02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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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수소경제? 그게 뭐지?’
수소경제란 현재처럼 화석연료를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적인 수소를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경제를 뜻한다. 이는 세계 유수 연구기관들이 화석연료 시대, 즉 탄소경제 시대의 종말을 예고하는 가운데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으로 제시된 경제 체제다.


Q2. 수소가 어떻게 에너지원이 되지?
현재 대부분의 전기에너지는 석탄, 석유, 가스 등 화석연료를 사용해 생산된다. 하지만 수소경제 시대에는 이러한 화석연료를 대신해 수소가 전기생산을 위한 연료로 사용된다.
물을 전기분해하면 전극에서 수소와 산소가 발생되는데, 수소연료전지는 이러한 전기분해의 역반응을 이용한 장치로, 수소를 연료로 공급해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것이다.

 

Q3. 그럼 연료인 수소는 어디서 캐지(?)
수소는 현재까지 대부분 천연가스나 석탄 등 화석연료에서 추출되거나 화학단지의 원유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생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연료용 수소 13만톤 중 99%가 화석연료에서 추출된 ‘추출수소’이며, 원유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열과 고압으로 인해 원유 내 포함돼 있는 물이 자연분해하며 생산된 ‘부생수소’가 164만톤이다.
하지만 최근 태양광, 풍력, 수력 발전기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수소’ 기술과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수소 생산 기술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기술력이 낮은 데다 생산비용이 너무 높아 상용화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가 많다.

 

Q4. 왜 수소가 미래에너지원으로 주목받지?
그 이유는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기존 화석연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면, 환경을 해치는 부산물들이 대거 배출된다. 하지만 수소의 경우 산소와 반응하며 만들어지는 전기와 열 외에 부산물은 ‘물’ 뿐이다. 따라서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탄소배출이 지구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지금, 지구를 지키기 위한 미래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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