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층에 국토 발전사부터
철도·교통·스마트시티까지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의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시티 기획전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전시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서울 정동에 위치한 국토발전전시관을 새롭게 개편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에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접목시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한다.

총 4층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층 스마트시티 기획전 ‘미래도시로의 초대’, 2층 세계 속의 대한민국 건설 역사와 기술을 볼 수 있는 ‘국토동행실, 미래국토실’, 3층 대중교통, 도로, 철도, 항공, 항만 등 국가적 대형 인프라 분야의 역사와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국토누리실’, 4층 국토개발 계획과 정책, 발전사를 시기별로 살펴볼 수 있는 ‘국토세움실’로 구성됐다.

특히 1층 스마트시티 기획전에서는 공간·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다양한 시민을 배려하는 ‘포용적 스마트시티’ 구현, 초연결 기반 ‘맞춤형 초지능 스마트시티’, 국토교통 7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민 참여형 스마트시티’ 체험공간 등을 마련했다.

전시는 4층부터 내려오는 순으로 관람하면 좋다. 내년 7월 15일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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