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9'에 이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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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9'에 이주요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11.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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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요 작가.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이주요 작가.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의 작가상' 2019년 최종 수상자로 이주요(48) 작가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설치, 영상,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고 전시 기간 끊임없이 과감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이주요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올해의 작가상 2019' 최종 후보로는 이주요, 김아영, 박혜수, 홍영인 4명이 올랐다.

이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신작 20여점을 공개하며 최종 경연을 벌였고, 이주요가 올해의 작가로 뽑혔다.

이주요는 신작에서 창작공간이자 작품 보관 기능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구축했다.

신작 '러브 유어 디포'(Love Your Depot)는 작가가 실제로 구현하고자 하는 미술관 작품보관 창고 시스템 모델이다. 여러 도시에 있던 작가의 작품 창고가 우연히 일제히 문 닫은 일에서 작업이 시작됐다.

심사위원장 더크 수느아르 벨기에 뷔일스 현대미술센터 관장은 "작가 개인의 문제에서 출발해 미술 전반과 기관적 차원의 담론을 끌어내고, 실천적 해결책을 제안하는 작품"이라며 "과잉생산 시대에 작품의 제작, 보관, 기록의 모든 과정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창의적 역량을 보여주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미술상으로, SBS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출품작 전시는 내년 3월 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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