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돌아보고 향후 CM 발전방향 모색

[기계설비신문 장정흡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업무분야별위원회의 2019년도 활동 결과를 총 정리해보고 그 토대 위에서 분야별 주요 이슈를 진단하는 제11회 CM 분야별 이슈진단 발표회를 12월 12일(목)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2길 소재 정림건축 김정철홀에서 개최한다.

또한 오후 6시 30분부터 정림건축 부근에서 제14회 CM을 사랑하는 ‘CM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협회는 CM업무의 중요 분야별 위원회(운영·홍보위원회, 조사·연구위원회, 건설VE·LCC위원회, 해외진출위원회, CM미래전략특별위원회)를 구성,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해 CM수요자의 욕구 충족은 물론 공급자의 CM서비스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필요한 사항들을 개선하는 등 시장의 흐름에 역동적으로 대처해 왔다.

또한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CM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서 CM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CM인의 단결을 도모하고자 CM 이슈진단 발표회와 CM인의 밤 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CM 이슈진단 발표회는 위원회별로 주제를 선정해 발표하는데 건설VE·LCC는 ‘○○도로 방음터널 설치공사 LCC 수행사례’에 대해 김성훈 아이엠이엔에이 대표가, 해외진출위원회는 ‘해외건설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김승원 해외건설협회 책임연구원이, 운영·홍보위원회는 ‘CM의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이찬식 인천대학교 교수가, CM미래전략특별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해 박일수 로이테크원 대표가, 조사·연구위원회는 ‘건설사업관리 주요판례 및 대응방안’에 대해 정유철 법무법인율촌 변호사가 발표한다.

CM인의 밤 행사는 저물어 가는 2019년, 남은 아쉬움을 CM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행사로 오는 2일에 발표되는 제14회 CM표어 당선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CM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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