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나침반 역할로 지속가능한 발전 이루길

기계설비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기계설비인들의 숙원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데 이어 올해 또 한 번의 경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소통의 시작,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계설비산업은 50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연매출 36조 원 규모의 주요산업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이끌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왔고,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건설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계설비산업이 계속해서 안전과 환경에 가치를 두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기계설비신문이 등대가 되고 나침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을 더 많이 알려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무엇보다 현장의 안전을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업계의 고충은 균형 잡힌 펜대로 보듬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 앞서가는 넓은 시각으로 기술 발전에 대한 다양한 대안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부는 내년 4월부터 시행될 기계설비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법이 정착해가는 길에도 기계설비신문이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기계설비인의 종합 대변지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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