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염원 담긴 신문…최고 매체로 도약하길

안녕하십니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박덕흠 의원입니다.

먼저 기계설비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1월 25일 창간호와 함께 기계설비산업계가 비상하길 기원드립니다.

기계설비신문 창간은 산업계의 권익 향상과 발전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담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큰 뜻을 품고 출발한 신문사가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신문 창간을 이뤄낸 백종윤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큰 박수와 축하를 드립니다.

기계설비산업은 약 30조원에 달하는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건설공사에서 1/5가량의 막중한 비중을 차지하는 등 건설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기계설비법 제정과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둔 변곡점에서 업계 권익을 대변할 신문의 등장은 참으로 시의적절합니다.

그렇기에 기계설비신문이 정론직필과 참 언론의서의 사명을 지켜나감과 동시에 건설산업 권익 향상에 더욱 매진해 기계설비산업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계설비신문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및 발전 방향 제시 등에 나설 때 우리 건설산업도 이에 보답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국회도 불공정 하도급행위 근절과 원·하도급 간 협력관계 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드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기계설비인들의 땀방울을 적극 대변하고, 기계설비건설업계의 권익 보호 및 어려움들이 해소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맡아주길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 기계설비, 건설, 에너지 분야 정책 및 제도 등 최신정보 제공과 관련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기계설비 산업뿐만 아니라, 건설산업과 국가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언론이 돼 주시길 진심을 다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간호를 기점으로 땀의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고, 생생하게 보도하는 신문사 임직원들에게 격려 드립니다.

기계설비인의 염원이 담긴 만큼 분명 건설분야 최고의 언론으로 도약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