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갑 국회의원 홍일표입니다.

이번에 창간을 하게 된 기계설비신문의 백종윤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론의 사명과 역할은 참으로 중요시 되었으며, 현재에는 언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많은 언론매체들이 정치·사회·경제·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위해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날카로운 논평과 정론보도를 통해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대내외 여건의 악화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경제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은 일본수출규제,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기업들은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조업 일자리는 1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역대 최장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때에 기업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주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기계설비신문은 기계설비산업의 유일한 정론지로서 기계설비와 에너지산업 분야의 정책, 제도 등 최신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관련업계 애로사항 발굴, 건설적인 정책 대안 제시 등을 통해 기계설비산업을 포함한 국가경제 발전에 앞장 서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기계설비신문이 대한민국 기계설비·에너지산업의 변화와 흐름을 읽어주는 건강한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기계설비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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