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길잡이 되어 주길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김영윤입니다.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4만여 전문건설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4차 산업혁명과 온실가스 감축 및 제로에너지빌딩,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등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기계설비공사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면서 국내 유일한 기계설비신문이 탄생하게 된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건설업계는 급변하는 건설환경과 공사물량 급감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계설비신문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 대안을 제시해 위기가 기회가 되는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건축물에 보이지 않지만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기정화 설비, 오수처리 등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기계설비인들의 땀방울을 대변하고, 전문건설업계의 권익 보호 및 어려움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기계설비산업과 전문건설업계를 위한 정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앞으로 국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전문건설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기계설비 건설산업을 이끄는 최고의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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