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산업 생생한 모습 조명 기대

기계설비건설산업의 새로운 미래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건설산업은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래된 산업으로서 인류사회의 주거공간과 생활인프라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계설비건설산업은 건설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최근 국내외 경제의 침체 속에서 건설투자가 위축되면서 건설산업은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와 같은 건설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지향적 산업으로 지속 성장하려면 참여주체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이 요구됩니다.

특히, 디지털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건설산업도 첨단건설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면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여야 할 것입니다.

학계는 건설산업의 제도개선과 정책제안을 통하여 실현 가능한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건설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업계는 공정한 건설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국가경제를 견인하는 본연의 사명을 충실해 수행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하려면 무엇보다도 기계설비건설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면서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기계설비전문가들의 주도적인 활동이 요구됩니다.

그 중심에서 기계설비신문이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계설비분야 주인공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조명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기계설비신문이 오피니언 리더로서 건설산업의 이미지 개선과 건설문화의 창달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기계설비법 시행으로 건설업계가 혼란을 겪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이정표를 제시하는 역할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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