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조달청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대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상호협력 프로그램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중소기업 매출액 증가, 계약 및 안전관리 업무체계 정비 등 실속있는 효과가 나타났다.

조달청 관계자는 “지난해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기업과 해유건설, 국원건설 등 중소기업이 이 시범사업에 참여한 결과, 중소기업 매출액 증가, 계약 및 안전관리 업무체계 정비 등에서 실속있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조달청 홈페이지(http://www.pps.go.kr)에서 협약서를 다운받아 내달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