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및 기계설비업 종사자 친목 다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최봉호)는 28일 전남 순천시에서 관내 회원사 대표 등 기계설비업 종사자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계설비인 친선체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참석자 간 친목을 다졌다.

최봉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새롭게 변화하는 건설 환경은 반드시 희망찬 내일을 보장해주지만은 않기에 너와 나를 인정하고 수용해 우리가 되는 공동체 의식 강화가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회원사의 결속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본회 정달홍 수석부회장, 본회 이연풍 부회장 및 조합 이용규 이사장, 조합 국경욱 상임감사 등 외부 귀빈들이 참여해 지역 시·도회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총 8개 부분에 대해 시상했다. 참석자들의 많은 축하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회를 마무리 했다.

광주·전남도회는 관내 회원 간 상호 교류 및 화합증진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친선체련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8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서 역대 최고로 많은 회원사가 참석했다.

광주·전남도회 관계자는 “지역 내 회원사의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체련대회 뿐 아니라 더욱 다각적 방법으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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