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일정관리 도구 이해도 제고 기대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29일(화)부터 3일 간 ‘PM기반의 프리마베라 P6 기본(Basic)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은 세번째 과정으로, 해외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 요소 가운데 일정관리와 관련된 요소를 분석하는 교육으로 프리마베라 리스크 분석(Primavera Risk Analysis)을 활용해 위험 관리의 기본 개념을 설명한다. 교육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트북을 이용한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해회건설협회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일정관리 도구(Tool)를 이해하고 실제 적용해 봄으로써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흐름과 절차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 이후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해외건설 금융 실무 ‘다자개발은행-프로젝트파이낸싱(MDB-PF)’ 연계 과정이,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해외건설 계약관리 실무 과정이 각각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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