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릉 일대 '바이오·의료허브' 핵심 지역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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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릉 일대 '바이오·의료허브' 핵심 지역으로 거듭난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10.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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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서울시 제공]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서울시는 지난 25일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에서 동대문구 홍릉 일대를 바이오·의료 산업 거점으로 만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국내 최초 종합연구단지가 들어서는 홍릉 일대는 이달 8일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협업으로 총 18개 사업이 추진된다.

핵심 내용을 보면 바이오·의료 연구 지원 및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를 조성한다.

한국국방연구원 유휴 부지에는 국내외 바이오 헬스센터, 홍릉 중심가인 회기로에는 스마트문화거리가 각각 들어선다.

이 외에도 홍릉 R&D 지원센터, 노후 주택을 활용한 주거창업복합 공간 제공, 지역소통 활성화 등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친환경 홍릉순환버스, 5G 통신 기반 공공 WIFI, 전기차 충전소, 스마트 클린버스쉘터 설치 등 스마트 생활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릉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향후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해 안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2025년까지 6개년에 걸쳐 홍릉 일대에 바이오·의료 창조경제 지식단지 허브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도시재생위원회에서는 중랑구 묵2동, 강북구 수유1동, 은평구 불광2동, 서대문구 천연·충현동, 관악구 난곡·난향동에 대한 계획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노후 저층 주거지인 이들 5개 지역은 앞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7월에는 국토부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선정된 5개 지역은 2022년까지 마중물 사업을 위해 지역별로 250억원이 투입된다.

중랑구 묵2동 지역에는 청년문화발전소, 영유아 전용도서관, 어르신문화센터 등이 조성되고 노후주택 정비와 장미마을 경관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강북구 수유1동 일대는 노후주택 수리, 북한산 입구 생태공원이 조성되고 은평구 불광2동 일대에는 약 500억원을 투입해 생태마을이 조성된다. 

서대문구 천연충현동 일대에는 마을 관리 거점 5곳을 조성하고 독립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관악구 난곡·난향동에는 스마트 공영주차장 건설, 노후 하수관로 개량 정비사업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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