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발주처로부터 화공플랜트 건설공사 잠정수주통지서(Provisional award)를 접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당 프로젝트는 타 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당사분 계약금액은 약 1조9천억원(총 계약금액은 약 4조3천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프로젝트의 수주는 최종 승인 후 확정될 예정"이라며 "발주처와의 비밀협약에 따라 발주처명, 프로젝트명, 상세수행지역 등은 추후 정식 계약 체결 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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