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전시홀과 다양한 세미나 개최 예정

지난해 열린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올해로 6번째를 맞는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개막한다.

이번 행사 주제는 ‘HVAC, 포스트코로나·그린뉴딜 시대를 선도하다’로 미래에 대한 과제를 해결키 위해서는 기계설비가 핵심 산업이라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BIM 중심 기계설비 활성화 방안 세미나 △최신 설비설계기술 세미나 △CPD 전문교육 △대한설비공학회 학술 강연회 △한국형 콜드체인산업기반 구축 △그린리모델링 기반 탄소중립 그린 뉴딜 실현 방안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 솔루션 △자동제어 기술 강연회 △그린뉴딜 선도하는 수열에너지 등의 세미나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5월 1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 주최 관계자는 “지난해 기계설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기계설비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가 마련된 만큼 국내 기계설비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계설비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업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계설비전시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주최하며, 메쎄이상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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