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김성환)는 지난 22일 경상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기계설비 업무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도내 각 시·군의 업무담당자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기계설비법 개요 및 주요내용 △기계설비 기술기준 해설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 해설 등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경북도회 관계자는 “기계설비 업무담당 공무원 교육은 바쁜 업무로 개정 법령 숙지가 어려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부터 현재까지 연 1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법 교육뿐만 아
서울시가 산하기관의 노후 지열 냉난방설비의 교체·수리를 지원하고, 앞으로 지열에너지 설비를 확산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지열 냉난방 설치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산하기관의 노후 지열 설비를 교체·수리하는 ‘지열 설비 효율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현장 조사 후 지열 설비 교체·수리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실시 후에는 올해 공공 부문 사업 효과성을 검토한 후 민간 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지열 관련 표준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실적이 연평균(2005∼2022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고, 특히 서울의 경우 착공 물량이 연평균의 33%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향후 2∼3년 후 주택공급 부족이 현실화되면 서울 집값이 또다시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토연구원은 23일 '주택공급 상황 분석과 안정적 주택공급 전략'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전국의 주택 인허가는 39만9000가구로 연평균 대비 74.2%, 준공은 31만6000가구로 73.9%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착공은 20만9000가구로 연평균 대비 4
국토안전관리원은 23일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원 신청을 5월 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토안전관리원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리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10년이 넘어 에너지 성능개선이 필요한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해 국비와 지방비를 합친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면서 에너지 소비가 많은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경로당 등 4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총 사업비는 1275억원이며, 지원 신청은 내달 3일까지 그린리모델
국토교통부가 24일부터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돕는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ODA(공적개발원조) 등 정부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또한 인구 증가와 활발한 도시개발사업이 예상되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신도시 개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주요 협력국의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연계하고 사업 발굴, 토지 확보 및 인·허가 지원 등을 위한 G2G 협력도 진두지휘하게 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베트남, 인도네시아, 르완다 등에서 다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는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30년간 조합에 헌신한 명예퇴직자의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퇴임식 대상자인 오는 30일 퇴임하는 권순종 지점장(기획조정실장, 광역금융지점장 역임)과 이정환 실장(감사실장, 부산울산경남지점장 역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순종 지점장과 이정환 실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이어 퇴임사와 임직원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퇴직자는 참석자 모두와 일일히 악수를
GS건설의 자회사인 하임랩은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서비스 대상지역은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이며, 올 하반기 중 서울시내 10개 이상의 자치구로 확대될 예정이다.이 서비스는 단순 디자인 개선이 아닌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단열, 누수 문제뿐 아니라 악취, 공기질 같은 주거환경에 대한 문제도 진단하고 고객 취향에 맞춰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LH는 오는 26일 경기 성남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토지·주택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설명회는 △부동산 시장전망에 대한 외부전문가 강연 △수도권 주요 지구의 토지·주택 공급계획 안내 △개편된 청약제도 설명 △부동산 세무 특강 순서로 진행된다. 또 설명회 현장에 마련된 지역별 상담 부스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 부스의 경우 토지는 전국 단위, 주택은 수도권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이수연)는 설계사무소나 시공사에서 라이브러리를 다운로드해 기계설비분야 BIM 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 BIM 라이브러리 다운로드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기계설비 업계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든 이후 BIM 설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설비설계사무소와 시공사에서 쉽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설비설계협회는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BIM 라이브러리 사이트를 개설했다. 현재 업로드된 라이브러리 외에 제조사에서 자사 제품을 꾸준히 업로드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의 자금 조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총 45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한 뒤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는 특수목적회사(SPC)의 '블룸에너지 SOFC' 발전사업에 대한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펀드 조성으로 '블룸에너지 SOFC' 사업은 자금 조달이 비교적 원활해져 사업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누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해양수산청은 기존 설계와 시공 문제점을 개선하고 누수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해 6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용역에서는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수위 측정공을 설치해 지하수의 방향과 속도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 분석해 누수 방지를 위한 설계 및 시공 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한편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는 바다를 매립한 곳으로 지하 주차장, 지하차도
부산시는 지역 건설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하도급지원 홈페이지는 △일정 게시판 △자료실 △역량 강화(Scale-up) △건설업체 지원 △협회 관련 동향 △포토갤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료실 등에는 올해 공사 발주계획, 하도급 관련 참고사항 등의 자료가 제공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 방안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건설 관련 협회들과 협력해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가격입찰 후 PQ 평가 방식 적용 대상을 5억원에서 10억원 미만으로 확대, 중소 건설엔지니어링기업의 입찰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4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을 줄이고, 건설신기술 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가격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의 적용 대상을 5억원 미만에서 10억원 미만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관련 방식의 비중이 전체 대비 기
김승기 대한전문건설협회 상임부회장이 제3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3대 김승기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석대 고문, 이상일 고문, 정달홍 명예회장,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조인호 이사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직무대행, 국회사무처 박장우 사무차장, 김희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등 산·학·연·관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조인호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국무조정실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청이 합동으로 노조원 채용·월례비 강요 등과 같은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5대 광역권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먼저 국토부는 불법 하도급이나 부당 금품 강요·작업 고의 지연 등이 의심되는 155개 사업장을 선정해 단속한다. 특히 불법하도급에 대해서는 단속 매뉴얼을 별도로 작성해 배포한다.고용노동부는 법 위반이 의심되는 150개 사업장에 대해 채용 강요와 임금 체불 등 기초 노동 질서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1월 27일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소건설현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고자 ‘2024 스마트건설안전포럼’ 행사를 5월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The K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건설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를 주제로 건설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과 기술을 발표하기로 했다.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에서 스마트안전기술위원회로 활약 중인 스마트건설안전협회 회원사가 다수의 중소건설
KBI그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개발사 에피토미(EPITOME DEVELOPMENT)와 건설프로젝트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BI그룹은 계열사인 KBI건설을 필두로 미국 건설시장에 진출, 현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에피토미와 협업을 통해 테일러시를 포함한 현지 개발 정보 수집과 투자 리스크 감소를 기대했다.KBI그룹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서는 삼성반도체 공장 인근을 중심으로 부동산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개발 공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다.이번 공모는 연내 현장 사전인정 완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 중인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업은 ‘LH 현장 사전인정 제도’를 지원받는다. 현장 사전인정 제도를 지원받게 되면 공인시험기관 시험시설 활용을 위해 장기간 대기할 필요 없이 LH가 제공하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기술 실험이 가능하다.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공모
케이워더는 올림플래닛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기반의 공기환경 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케이웨더가 개발하는 이번 플랫폼은 공간의 유형별로 공기질 상태와 공기청정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다. 보이지 않는 공기를 3D로 보이도록 시각화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최근 급식실 문제의 경우, 환기설비의 개선이 이뤄졌음에도 공기개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같은 문제를 공기환경 관리 플랫폼 적용으로 공기데이터를 시각화해 보여줌으로써 유해오염물질이 얼마
포스코이앤씨는 시청각 기능을 활용해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더샵’의 인공지능(AI)과 IoT 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 노인과 장애인이 자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홈네트워크를 통해 일괄 관리가 되는 서비스를 개발해 올해 분양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이번 개발된 서비스 중 하나인 리모콘 모양의 ‘원클릭 스마트스위치’는 홈네트워크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디바이스에 모아 목에 걸 수 있게 고안돼 침대나 휠체어 이동 시에도 가스잠금·난방·조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