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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구·군·산하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하도급율 제고에 나섰다.울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도급률 제고 첫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구·군 발주 담당 부서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울산시는 이날 올해 지역 하도급률 목표를 33% 이상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30% 대비 3%포인트 높아졌다. 이를 위해 공공 발주공사에서는 지역 하도급률을 70% 이상, 민간공사 하도급률은 23% 이상으로 계약이 체결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시행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3.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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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서는 감리자로 하여금 하수급인의 시공자격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불법하도급 적발 시 사업주체와 사업계획승인권자에게 이를 통보하도록 의무화했다.또 사전방문 시 발견된 하자는 180일 이내 조치하도록 했다.아울러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검사 결과를 입주자에게 알리지 않거나 거짓으로 알린 경우에는 500만원의 과태료를, 감리자가 하수급인의 시공자격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경우에는 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명시했다.
법·제도
안광훈 기자
2024.03.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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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부터 5년간 총 사업비 1443억원을 투입해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역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관내 14개 시·군 22개 마을이며, 1만3400여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된다.먼저 올해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655가구) △청송군 진보면(885가구) △영양군 수비면(277가구) △성주군 초전면(570가구) 4개 지역에 99억원을 투입한다. 내년에는 148억원을 추가 투입해 시설공사 완료 및 가스공급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또 차수별로 구축해 △2차사업(2025~2026년)
인프라트렌드
김주영 기자
2024.03.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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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국토교통부는 18일 서울에서 국토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부동산 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부동산개발협회)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의 주요 이슈(국토연) △건설경기 진단 및 활성화 대책(건정연) 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공공 도심복합사업은 지난 2021년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사업방식으로, 사업성이 낮아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3.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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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서는 안전점검전문기관 등록기준을 신설하고, 기존에는 초급기술자였던 정기안전점검 책임기술자의 자격요건을 중급기술자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해당 시설물을 설계·시공·감리한 안전진단전문기관 등에게는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할 수 없도록 했다.이어 지난 18일 안전점검전문기관 등록에 필요한 절차를 신설하고, 안전점검전문기관 등록에 필요한 점검측정장비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의 시행규칙 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
법·제도
김주영 기자
2024.03.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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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신규임용=△ 비상안전기획관 이경진
브리핑
기계설비신문
2024.03.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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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국제노동기구(ILO)가 최근 채택한 ‘화물연대의 결사의 자유위원회 권고’로 인한 향후 동일 사태의 재발 가능성을 우려했다.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4일(한국시간) ILO가 2022년 화물연대의 집단운동거부 사태와 관련해 '해당 화물기사에게 형사처벌을 하지 않고, 결사의 자유를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발표한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정부에 향후 동일사태 발생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건단연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산업계는 물론 취약계층, 일반 국민도 큰 피해를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3.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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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건설공사의 하자담보책임 기간이 명확히 구분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건설공사 하자담보책임에 관한 운영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안에서는 하자담보책임기간을 명확히 구분하고, 하자담보책임의 면책 또는 면책 제외 사유를 규정하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하도급 공사의 완공일과 목적물의 관리·사용을 개시한 날’로 정해져있던 하자담보책임기간의 시점을 △하도급 공사의 완공일 △목적물의 관리·사용을 개시한 날 △법 제37조 제2항에 따라 수급인이 목적물을 인수한 날 등 3가지 요건 중 하나로 정하도록 했다.개정안에서는
법·제도
안광훈 기자
2024.03.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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