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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 포상금의 지급 한도가 최대 4배 인상된다.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해 ‘공정건설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포상금 제도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구체적으로 보면, 포상금 지급 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으로 상향됐다. 또 신고 포상금 지급 절차도 처분·처벌이 완료되지 않더라도 포상금심사위원회를 통해 지급하도록 개선했다.이밖에 건설근로자의 채용 강요, 건설기계 임대관련 부당한 청탁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3.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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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업계 최초로 철근 배근 상세도(숍 드로잉·Shop Drawing)를 위한 3차원(3D) 검토 자동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철근 배근 상세도는 구조설계 혹은 공사 시 사용되는 철근의 배치 및 형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도면이다. 이를 활용해 건축물의 구조적인 안전성과 강도를 파악하고, 시공 단계에서 철근의 정확한 배치를 체크할 수 있다.지금까지의 철근 배근 상세도는 현장 검토자가 도면을 출력한 뒤 각각의 정보를 직접 비교 후 점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해당 방식은 상대적으로 오류 확인이 어렵고, 검토 시간이 오
브리핑
기계설비신문
2024.03.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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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도에 도심항공교통(UAM) 수직 이착륙 비행장 등을 갖춘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보령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0억원 등 2026년까지 총 3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 복합쉼터에는 UAM 비행장뿐만 아니라 스마트 주차장과 라운지, 스마트 힐링체험관, 유아 놀이시설 등도 들어서 국도 77호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원산도에는 대천항까지 연결되는 6.93㎞의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 2021년 12월, 앞서 태안
브리핑
기계설비신문
2024.03.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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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문명이 지역은 다르지만 서로 비슷한 시기에 발상됐듯이 변소, 특히 물을 사용해 배설물을 처리하는 화장실은 고대 도시에서도 널리 사용됐다.어느 지역이 먼저냐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원시적인 형태의 수세식 화장실은 신석기시대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강이나 호수 등 수원으로부터 물을 끌여들여 트렌치로 흐르게 만들고 그 위에 쪼그려 앉거나 걸터앉아 사용하는 두 가지 방식 중의 하나다.또한 물과 같이 흘려보내면 습식 화장실, 용기에 받아 모아두는 형태면 건식 화장실로 구분된다. 현대와의 차이점이라면 변기가 없었고 배수관 대신
에코·테크
장정흡 기자
2024.03.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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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2023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20일 전자공시했다.태영건설 공시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은 이날 감사보고서에서 의견 거절을 밝히고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사유로 밝혔다.삼정회계법인은 워크아웃 진행 상황 등을 언급하며 "회사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지의 여부는 회사의 자금조달계획과 영업성과, 재무 등 경영개선계획의 성패와 금융채권자협의회의 기업개선계획 의결 여부, 금융채권자협의회와의 기업개선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
브리핑
기계설비신문
2024.03.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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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포스코가 폐수 처리를 위해 발주한 액화탄산가스 입찰에서 담합한 2개 업체가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위는 액화탄산가스를 제조·판매하는 어프로티움과 태경케미컬의 담합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4200만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공정위 조사결과, 이들 업체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포스코가 발주한 광양제철소 폐수처리장용 액화탄산가스 구매 입찰 당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앞서 2017년부터 어프로티움은 포스코에 액화탄산가스를 납품했지만, 이 과정에서 제조원가 수준으로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3.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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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건설산업과장 전인재
브리핑
기계설비신문
2024.03.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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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1개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불리된 건축물(집합건물)의 운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집합건물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컨설팅 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 희망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접수 받아 5월 안으로 15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5월 중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한다. 향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5개 단지에는 교수·변호사·주택관리사 등 전문가가 1∼3회 컨설팅을 제공한다.한병용
브리핑
김주영 기자
2024.03.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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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조달평가의 공정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 관리방식을 전면 개편한다.수사 당국에서 문제가 파악된 평가위원을 사후로 배제하는 것과 별도로 사전에 평가위원과 업체 간 유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20일 조달청에 따르면 평가위원 관리를 강화하고 조달평가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 3중 관리시스템'을 새로 운영한다.하반기 본격적으로 가동할 '평가 이력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평가위원과 업체의 평가데이터를 축적하고, 유착이 의심되는 이상 징후 건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분석한다. '평가위원 모니터링
종합
기계설비신문
2024.03.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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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건설업 일반관리비율이 10.5%를 넘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일반관리비율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19일 발간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동향브리핑에 따르면, 건설업의 일반관리비율은 1989년 이후 35년간 6%로 상한이 규정돼 시장과 제도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건설업의 일반관리비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건산연에 따르면, 전체 건설업의 일반관리비율은 2018년 6.74%에서 2021년 8.16%까지 증가했다. 반면 중소건설업체의 일반관리비율은 같은 기간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3.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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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설현장 불법행위 현장 점검에 나선다. 최근 일부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강요, 초과수당 과다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이어진 탓이다.정부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달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건설현장 불법행위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국토부는 건설사 중심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개 권역별 지방국토청과 해당지역 고용지청, 시도경찰청으로 구성한 지역실무협의체를 통해 불법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고용부는 신고된 사업장 등 채용강요 의심사업장을 중심으로 4월 1
비즈
전경환 기자
2024.03.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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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의 헌법소원심판청구를 통해 위헌 여부를 가린다. 이를 위해 청구인단을 모집하고, 내달 1일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처법 헌법소원 참여를 안내했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청구인 모집을 진행해 22일 완료했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신청이 들어온 분들 중에서도 헌법소원 신청 대상이 안 되는 분들이 있어 내부적으로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부족할 경우 금요
비즈
장정흡 기자
2024.03.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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