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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일본의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JCR로부터 'A-/Stable(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중 JCR 신용등급을 받은 첫 사례다.대우건설은 이번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앞으로 일본계 은행과의 대출 약정 확대나 금융조건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브리핑
김주영 기자
2024.04.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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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2일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불안 요인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아야 한다”며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과 부실 사업장 정리·재구조화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하라”고 당부했다.그는 이날 오전 미국 물가 상승세와 유가 상승 압력 등에 따른 주요 위험 요인 점검을 위해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대응을 주문했다.이 원장은 부동산PF와 관련해 “이해관계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채권금융회사, 부동산신탁회사, 건설사 등과도 충분히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하고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4.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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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올해 1분기 신규 수주액이 5000억원이며 수주 물량은 모두 비주택 사업이라고 12일 밝혔다.연초 단독 수주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시작으로, 최근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수주한 '광양 여천항 낙포부두 개축공사' 등 총 7건이다. 특히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2000억원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주택시장 부진에 대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했고 이중 플랜트 사업 분야를 꾸준히 육성했다고 설명했다. 수주 잔고는 약 9조원대이며,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2조3000억원이다.
브리핑
기계설비신문
2024.04.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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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은 사업대행자를 맡아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관련해 건축물 철거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흑석11구역 재개발은 연내 착공할 전망이다.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에는 지하 5층∼지상 16층 25개동, 1500가구가 들어선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재개발 이후 단지명은 '서반포 써밋 더힐'이다.한강 조망권을 갖췄으며 지하철 4호선 동작역 및 9호선 흑석역과 가까워 흑석뉴타운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입지라고 한국토지신탁은 소개했다. 흑석11구역은
브리핑
기계설비신문
2024.04.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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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텍씨엔에스는 ‘ILD-200K’ 냉매 누출탐지기를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ILD-200K 냉매 누출탐지기는 R22 냉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할로겐(CFC, HCFC, HFC) 냉매 가스 검지를 할 수 있다.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누출되는 냉매의 농도 레벨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냉매 현장에 따라 센서의 민감도를 설정해 냉매 측정의 오류를 줄일 수 있으며, 반영구성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연간 최대 4g의 미세 누출 냉매를 감지할 수
에코·테크
전경환 기자
2024.04.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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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77일간 관계부처와 '2024년 제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 합동 단속'을 한다고 12일 밝혔다.마약 등 범죄 연루자, 유흥업소 종사자, 건설업종 불법 취업자, 불법 입국·취업·허위 난민 알선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합동 단속에는 법무부 외 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이 참여한다.법무부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외국인 범죄, 민생 침해, 불법 체류 조장 알선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강제 퇴거 및 입국 금지 등의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무부는 정당한 이유
비즈
기계설비신문
2024.04.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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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공학회(회장 최준영)는 TAB 초급기술자교육과 겸해 공조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5월 13일, 14일, 16일이다.
유관 협·단체
전경환 기자
2024.04.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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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이수연)와 단체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지난 3월 28일 설비기술인 통합사무실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해 업무분장(안) 등을 논의했다.
유관 협·단체
전경환 기자
2024.04.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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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3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인증'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11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기준은 2009년 제정 이후 단계적으로 강화돼 내년부터 3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게 됐다. 지난 2020년에는 1000㎡ 이상 공공건물이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40%)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고, 현재 30가구 이상 공공 공동주택은 5등급이 의무화돼있다. 당초 올해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같은 기준
법·제도
김주영 기자
2024.04.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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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건설이 하도급업체에 공사대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다온건설의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공정위 조사결과, 다온건설은 경북 영양군으로부터 도급받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공사'에서 유리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한 뒤 2022년 6월 공사를 완료했음에도 하도급대금 1780만원과 지연이자 35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이에 공정위는 다온건설에 미지급 대금 및 지연이자 지급 명령과 향후 재발 방지 명령을 의결했다.공정위 관계자는 "하도급대금이 영세한 건설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4.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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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의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공공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공평가에서 건설엔지니어링 안전과 품질 배점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지침 개정안이 이달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공평가’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준공 후 60일 이내 발주청 또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실시하고 있다.개정안을 보면 먼저, 안전과 품질관리 배점을 상향하고 ‘건설기술진흥법’ 제62조에 따라 시행 중인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시공평가에 반영해 안전을 강화한다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4.11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