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오는 5월까지 건축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월 2회 이상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은 이달 15일 서울시 금천구청에 이어, 20일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에서 건축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교육은 건설안전 정책, 주요 건설사고의 원인 및 재발방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
금호건설은 22일 대웅제약과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건립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금액은 1538억7440만원이며, 이는 2022년 매출 대비 7.5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4월 22일부터 2026년 5월 21일까지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사)도시재생안전협회 주관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SH공사는 고덕강일 2BL 제로에너지아파트의 에너지자립률 60%, 탄소저감 연간 832톤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둬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제로에너지아파트 부문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도시재생안전협회에 따르면 SH공사는 일조 및 기류 분석을 통한 최적의 주동배치, 복합단열시스템, 각 동 요철 최소화,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 향상, 건물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최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최준영)는 공조부하계산 표준 프로그램인 ‘RTS-SAREK’ 사용자 의견 청취를 한다고 밝혔다. RTS-SAREK의 개선점, 추가사항, 부하계산위원회에 바라는 점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보낼 수 있다.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비표준 품목에 대해 제품 품질의 적합성 검증을 통한 인증업무의 신속성, 정확성, 효율성을 높여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인증제도를 보급하기 위해 단체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 참가업체에 대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가업체는 홍보대행, 마케팅 지원, 전시운영 비용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2024년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보건설의 협력업체 모집 부문은 외주 부문과 자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외주 부문 신규모집은 토목공종 전 분야와 대미사업(FED) 실적보유 업체(전 공종)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 및 기계, 전기공종은 기 등록업체 중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한 업체만 재등록 심사를 진행한다.자재 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 토목), 건축자재, 기계 및 전기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외주와 자재 부문의 세부 모집사항은 대보건설 협력업체 공지사항
서울시가 시행 중인 자치구 별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가 22일 영등포구청에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열렸다. 영등포구는 중소기업이 많은 자치구 답게 설명회 전부터 대규모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설명회의 핵심은 어떤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하고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가 어떻게 처벌을 받는지와 예방활동을 했을 경우 경감이 되는지에 대해 사업주들은 관심을 나타냈다.특히 사업주들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사업주에 대한 처벌이 아닌 중대재해 예방이 핵심이라고 설명회에서는 강조했다.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전달하고 이를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부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의 청사진을 그리는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이 계획은 지난 1월 제정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에 따른 것으로, 철도지하화 대상 노선 선정과 상부개발 방향 등을 담은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관련 연구용역인 국토연구원 컨소시엄(국토연, 한국교통연구원, 유신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싸이트플래닝건축사무소)이 맡아 24개월간 용역을 수행한다.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국내 철도부지 현황과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조사, 대상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해외건설협회는 해외사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 중인 ‘해외건설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국제중재재판에서 승소하는 등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해건협에 따르면, 중견건설사 관계사인 ㈜OO은 지난 2021년 6월 UAE담수화 플랜트 턴키사업에 참여하면서 중국 국적의 원청사의 귀책과 현지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에 따른 공기지연을 만회하기 위해 추가 물량을 투입했지만, 일부 작업에 대한 공사비를 받지 못했다.이에 2021년 10월 협회로부터 기성금 청구권 법률 검토와 중재 해결방안 등 2차례
지난 2021년 5월부터 도입된 건설기능인등급제에 따라 기능등급별 구분과 관리업무를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된다.국토교통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부터 건설기능인을 경력 등에 따라 등급으로 구분, 관리하는 건설기능인등급제가 도입됐다. 건설기능인에게 직업전망을 제시하고,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양성과 지원을 위해서다. 특히 건설기능인 등급제 시행을 계기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기능인의 전문성과 등급별 역량향상을 지원하기
히트펌프가 건물부문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주요 수단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히트펌프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산업교육연구소에서 개최된 ‘차세대 히트펌프와 연계산업 혁신기술·사례 및 신사업 모델’ 세미나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올해 국내 히트펌프 시장 규모는 28억8900만달러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윤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효율향상 PD는 히트펌프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에너지 기술 융합과 제로에너지 빌딩 구축을 위한 핵심 부품으로, 기축 건물 최적화와 건물에너지 수요량 절감 기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국민 공감 사회공헌 브랜드 마련을 위한 ‘LH 사회공헌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사회공헌혁신위원회는 LH의 사회공헌 방향에 대한 진단과 자문을 통해 LH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체계 및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LH는 사회공헌위원회를 기반으로 각종 사회 이슈를 LH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접근해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다.오 준 위원장(前 UN대사)은 “취
여행과 기차는 현재를 싣고 미래에 있는 추억의 간이역으로 달리는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시간은 레일 위에서 반짝이며 시간여행의 기차에 올라탄 사람들과 언제나 함께한다. 서울시 노원 기차마을 스위스관과 타임뮤지엄을 방문해 시간여행을 다녀왔다. /편집자 주◇노원 기차마을 스위스관풍선을 타고 하늘로 둥실둥실 떠오르는 기분이 든다. 모든 것을 작게 만들어 놓은 작은 세상, 그 속에서 마음은 하늘만큼 부풀어 오른다. 스위스 마테호른 산정에서 흘러내린 알프스산의 풍경 아래 스위스의 여러 건축물과 시설물들을 실물의
신세종복합이 가스터빈 병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빠르면 6월 국내 최초로 최대 50%의 수소혼소발전이 이뤄질 예정이다.남부발전은 21일 세종시 누리동에 위치한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신세종빛드림 가스터빈 최초 병입 기념행사’를 열고, 6월 30일로 예정된 상업운전을 조기에 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신세종복합은 세종지역의 전기와 열 공급을 위해 건설 중인 집단에너지설비로 제4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액화천연가스를 주 연료로 하는 630MW급 복합발전소
정부가 2027년 원전설비 10조원 수출 달성을 목표로 원전 설비개선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최남호 2차관 주재로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원전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산업부는 최근 신규원전 건설과 계속운전 확대로 원전설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신규원전 일괄수주뿐만 아니라 원전설비 수출이 블루오션이라는 인식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산업부는 올해 5조원, 2027년 10조원 원전설비 10조원 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현장마다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금융사들이 책정한 금리가 적정한지 여부를 살피기로 했다. 금리 상승으로 건설업계가 지속적인 어려움을 호소한데 따른 정부 차원의 중재인 셈이다.금융감독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이복현 금감원장 주재로 부동산 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건설업계와 금융권, 유관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PF 금리와 수수료가 공정과 상식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부과되고 있는지 점검
현대건설이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본사에서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대건설은 올해 수주 목표를 28조9900억원으로, 매출 목표로는 29조7000억원을 각각 제시했다.이를 위해 고부가가치사업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외 대형원전 건설에서 입증한 압도적 기술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원전사업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또 미래 저탄소 중심의 청정에너지 전환사업과 미래형 주거모델 개발을 선도하고, 안전과 품질 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아울러 지난해 12월 31일 연결
종합건설업체 기계설비직 실무자 모임인 주택설비협의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년 1차 기계설비법 실무 세미나’에서 종건사 주택설비팀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계설비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21개 종합건설사의 주택설비팀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장성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상무가 강의를 진행했다.안장성 상무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계설비의 이용을 위해 1조부터 30조까지로 구성된 기계설비법이 탄생하게 됐다‘며 ”타 건설법에 비해 내용이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0일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우리나라 해외건설 진출 기업들의 신사업 발굴과 진출지역 확대를 돕기 위해 ‘해외건설 유망사업·시장 진출 확대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원전사업 동향 및 진출 방안 △SMR 추진 동향 및 진출 전략 △중동 PPP·PF 건설시장 및 진출방안 △미국 건설시장 진출 전략 등이 소개됐다.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해외건설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