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윤석진)는 지난 11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협회의 경력관리와 기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기계설비 운용에 필요한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협약 주요내용은 △상호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촉진 △기술지원 적극 지원 △천안 관내 봉사활동 적극 지원 △신기술 및 최신 정보에 대한 교육 우선 실시 등이 있다.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기술협력의 기틀을
[인사] 건설공제조합◇ 1급 승진=△기획조정팀장 임금남 △대외협력팀장 송흥권 △인재개발팀장 정재석 △재무기획팀장 정병호 △보증기획팀장 봉영근 △보상팀장 정세영 △대전지점장 정무환 △내포지점장 이금환◇ 2급 승진=△홍보팀장 박승훈 △경영지원팀장 임광순 △IT개발팀장 정승일 △감사실 선임감사역 임상현 △종로지점 부지점장 정석원 △수원지점 부지점장 한도길 △부산지점 부지점장 김동영 △인재개발팀 권우진 △보상팀 구자춘 △자산관리팀 공영국 △부동산투자팀 정헌기
신동아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에 있는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45∼84㎡ 83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330억원이다.신동아건설은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와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서울시가 감염병 전담병상 등 공공 필수 의료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종합의료시설의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해 주기로 했다.서울시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종합의료시설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수립해 발표했다.지원방안에서는 종합병원이나 300병상‧7개 진료과목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등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는 종합의료시설에 도시계획조례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음압병상 등 감염병 관리시설이나 응급의료시설, 중환자실 등 사회적으로 부족한 의료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나머지 절반에는 병원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최봉호)가 지난 11일 전남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했다.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과 최봉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기계설비건설업자 상호간 협력 강화를 통해 회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재 육성사업 및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전남도는 지난해 기존 장학금 체계를 4대 장학금으로 새롭게 개편해 대표 장학금(
기술보증기금은 정부 연구개발(R&D)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혁신 R&D 사업화지원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업화 성과창출이 기대되는 R&D 완성 과제를 대상으로 최대 5년에 걸쳐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기업단위 중심의 사업화금융 지원방식’을 ‘과제단위 중심의 정부R&D 선정방식’으로 변경해 기존 보증금액과 관계없이 R&D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정부 R&D 사업화 성공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기보는 기술평가에 활용할 ‘과제단위 R&D 사업화 전용모형’을 새롭
롯데건설은 14일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 안전체험관인 ‘Safety On’을 연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은 이번 안전체험관 운영으로 임직원이 직접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안전체험관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화재, 전도, 질식, 감전 등의 재해와 관련해 ‘크레인 및 사다리 전도 체험, 개구부 및 안전벨트 추락 체험, 화재발화 및 소화기 사용 실습 체험’ 등의 10
▷쥐띠 - 힘들었던 과거를 한번쯤 돌이켜보면서 다시는 재현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히 처신하라. 모든 불운을 남에게 돌리려고만 말고 내 탓이요. 부족한 원인을 재점검해서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소띠 - 답답함을 풀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각오를 새롭게 하는 것이 좋다. 부진하다고 낙심하지 마라. 항상 호황은 없다. 완전 남남이 될 사이라 할지라도 또 다시 만날 수 있다. 미워 마라.▷범띠 - 밖에서는 인정을 받을지 모르지만 가정에 돌아오면 남남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되어가는 사이. 균형있는 생활로 돌아오긴 틀
조선 초 정치가 정도전은 백성들은 그들의 마음에 따라 지지하며 따르기도 하고 떠나가 버리기도 한다고 말한다. 이는 선거를 통해 지도자를 선출하는 민주주의 시대에도 마찬가지일 듯하다. 그러니 쏠림현상만 믿고 힘과 계략으로 일시적 인기를 추구하기보다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따르는 마음을 지키고, 돌아선 마음을 새로이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을 보았다. 결혼 후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던 예전 스타들이 아이돌로 컴백한다는 내용이다. 자신이 좋아하던 스타를 다시 볼 수 있다고 반가워하는 의견도 있고, 잘 살
노후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1기신도시의 대표주자인 분당이 리모델링 대신에 전면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한 연합전선을 구성했다. 재건축 규제로 리모델링이 도시정비사업의 한 축으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시장 흐름과 대비되는 행보다.지난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당신도시 내 노후 단지들이 손잡고 ‘분당 재건축연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추진위원회는 분당 전체를 재건축하는 과정에서 스마트시티화 사업도 동시에 추진해 새로운 주거환경개선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서울지역 재건축과 1
지난해 11월 러시아의 10만 군병력이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집중 배치되면서 일대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이로 인한 군사 충돌 발발시 미국, 유럽 등 서방국가의 제재 강화로 양국 사업에 진출한 업체들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지난 연말에 발표한 아이에이치에스 마킷(IHS Markit)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러시아의 건설시장 규모는 2467억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우크라이나의 경우 러시아의 1/10 수준인 277억 달러에 그쳤다. 유럽 전체 건설시장 규모인 3조893억 달러와 비교해 보면 양국의 점유율은 8%(러시아),
임인(壬寅)년의 새해가 밝았다. 경자(庚子)년 초에 시작된 코로나 펜데믹은 신축(辛丑)년을 걸쳐 약 2년 동안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을 괴롭혀 왔다. 전 세계인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백신개발과 접종으로 코로나 펜데믹이 종료되는가 싶었다. 그러나 비록 치사율은 낮아졌지만 새로운 신종 변이의 등장으로 확진자의 증가속도는 좀처럼 꺾이지 않는 불안한 상황이 아직도 가시지를 않고 있다.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전염병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600여년 전에 수천만 명이 희생된 흑사병, 16세기 발병하여 잉카문명까지 몰락케하고 400여년이나
지난달 11일. 광주시 서구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16개 층이 붕괴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앞서 지난해 6월 학동 참사 당시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국토교통위원인 본 의원도 HDC현대산업개발 측에 안전에 대한 투자 촉구와 재발 방지책을 강력하게 요구한 바가 있다. 이에 권순호 대표이사는 국민 앞에서 안전에 대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1년도 되지 않아 또 다시 참사가 발생했다.제도는 마련되고 있는데,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왜 반복될까. 전문가들은
연초에도 건설현장의 고민은 지난해와 같다. 많은 고민이 있겠지만 인력난 문제가 여전하다. 특히 청년의 인력난이 심각하다.건설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년 인력 부족 문제는 글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그렇다고 월급을 적게 주는 것도 아닌데 청년층의 유입은 갈수록 줄어든다. 원인은 하나다. 어렵고, 힘들다는 인식이 그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인식이 틀리지 않았다.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건설현장은 어렵고, 힘들고, 때론 위험하기까지 하다. 악조건이란 악조건을 다 갖고 있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니란 말에 적어도 건설인이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수
감리업체 A는 국군재정관리단과 국방대학교 교육시설 이전 신축공사의 건설사업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했습니다.본건 공사는 장기계속공사로 차수별 계약기간 중 휴지기가 장기간 발생해 당초 예정된 준공일로부터 약 4년이 늦어졌고, 이로 인해 본건 감리계약의 계약기간 또한 연장됐습니다.이에 A는 국군재정관리단에 계약기간 연장에 따른 계약금액의 조정을 요청했는데, 국군재정관리단은 ‘본건 공사는 사업비 증액이 제한되는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관리대상 사업(기획재정부지침인 총사업비 관리지침이 적용됨)으로서 감리비 증액은 기획재정부의 승인 없이는 불가능하다
부가세 신고가 종료되고 나면 돌아오는 것이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입니다. 법인사업자인 분들은 사업장현황신고는 한 적이 없는데라고 의아하실 겁니다.사업장현황신고는 개인사업자만 해당이 되는 규정이라 법인사업자는 해당이 없습니다.건설업을 영위하는 경우 면세사업장 현황신고를 챙기셔야 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분양사업, 개발사업, 자체시행을 통해 주택을 지어서 판매(분양)하는 사업을 하는 분들입니다.종합건설업 법인과 별도로 개인사업자를 보유하고 주택신축판매업을 하는 경우에는 사업장현황신고 하셔야 합니다.가장 많은 케이스가 사업대상 토
하자의 개념에 관해 법률의 규정은 없다. 다만 민법에서는 수급인의 담보책임에 관한 의무규정을 두어 도급인에게 하자보수청구권, 하자의 보수에 갈음해 또는 보수와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하자로 인해 계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때에는 계약의 해제권한을 부여하고 있다.이론상 하자의 개념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첫째, 물건이 계약체결 당시 계약당사자가 전제로 한 성상을 갖추지 않은 것을 말한다. 즉, 목적물의 현상이 계약상 당사자가 합의한 성상을 갖추지 못한 것을 하자로 보며 이를 주관설 이라고 한다.둘째, 목적
올해 1월 27일부터는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해 업종 및 직무 종류의 제한 없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된다. 이 법은 전사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대표이사가 안전보건 조치사항 이행을 위해 조직차원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올해 5월부터 고용에서의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피해에 관한 사업주의 조치의무 미 이행에 대해 노동위원회 구제절차가 시행된다. 시행초기에 제도 활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시정절차와 관련한 분쟁해결에서 사업주가 입증책임을 부담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기업은 시
R&D는 ‘Research and Development’의 약자로 우리말로 ‘연구개발’이라 한다. OECD는 R&D를 ‘인간·문화·사회를 망라하는 지식의 축적 분을 늘리고 그것을 새롭게 응용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창조적인 모든 활동’이라 정의하고 있다. 기계설비신문은 신년기획으로 ‘기계설비 R&D 현장을 조명하다’를 보도한다. 이번 호는 다섯 번째 순서로 국토연구원이다. /편집자 주국토연구원은 지난 1978년 10월 4일 건설부 산하기관으로 설립됐다. 주요 기능은 국토 및 지역개발과 도시계획을 위한 장기정
Q. 하도급 공사를 완료한 후에 하자보증서를 원청에 발급해 주었습니다. 하자보증서상의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이미 경과하였는데, 원사업자가 저희 업체의 공사부분에서 하자가 발생하였다고 하면서 하자보수금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하자담보책임기간이 경과되면 하자보수책임이 면제되는 것 아닌가요.A. 건설산업기본법 제28조 제1항에서는 건설공사의 수급인의 하자담보책임 및 그 기간에 관하여 규정을 하고 있는데, 수급인은 발주자에 대하여 각 공사의 종류별로 건설공사의 완공일과 목적물의 관리·사용을 개시한 날 중에서 가장 먼저 도래한 날로부터 1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