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대진단 설명 △중대재해법과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 발생 사례와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김영심 부산시 일자리노동과장은 “소규모사업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 예방 지원 계획을 별도로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대우건설 부사장과 주요 임직원, 우수협력회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김보현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6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톱3 재진입 등 견실한 실적을 달성한 배경은 협력사의 노력 때문”이라며 “우수협력사 대상 ESG 컨설팅과 평가 지원을 도입했고 금융지원 혜택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건설공제조합이 오는 4월 4일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빌드 클래식’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강혜정ㆍ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무대에 올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레미제라블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 △오페라 잔니 스키키의 ‘오 미오 바비노 까로(O Mio Babbino Caro)’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와 행사 유치가 가능한 건설회관의 우수한 시설 및
한국수자원공사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K-상반기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단순 실증 △기술·제품 성능 확인 등 3가지 분야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부터 K-테스트베드 사업 홈페이지(www.ktestbed.net)을 통해 신
국토교통부는 15일 칠레 공공사업부와 함께 현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투자개발사업(PPP)에 한국 건설사들의 참여 확대 등 인프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상우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소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제시카 테레사 로페즈 사피에(Jessicaa Teresa Lopez Saffie) 칠레 공공사업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제시카 로페즈 장관의 요청으로 면담이 마련돼 향후 칠레에서의 해외건설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칠레는 한국이 최초로 FTA를 체결한 국가로,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열에너지를 하나로 묶어(Grid) 통합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넥셀시스템(주)(대표 황영구)은 인재 비즈니스 기업인 페이버스그룹(회장 민병도)과 건축물의 냉난방 공조시스템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회사가 국내외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체결됐다. 이를 통해 건설 비즈니스 시장의 확대와 함께 냉난방 공조시스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 양사는 건설 비즈니스 시장에서의 위치를
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우수협력사 선정 항목에 ‘하자처리 우수협력사’ 항목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부사장과 대우건설의 주요 임직원, 우수협력사 대표 등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에 대한 발표·시상이 진행됐다.김 부사장은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경우 1회의 계약우선권과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의 혜택을 받게 된다”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컨설팅과 평가 지원을 도입하고, 금융지원 혜택도
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서 지난달 서울의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3700만원을 넘어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발표한 지난 2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천45만7000원으로 집계됐다.3.3㎡로 환산하면 3787만4000원이다.이는 1월 말보다 1.99%, 1년 전인 작년 2월 말에 비해서는 24.18% 각각 오른 금액이다.3.3㎡당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60㎡ 이하 아파트는 3762만6000원, 60㎡ 초과 85㎡ 이하는 348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SH시민주주단’ 3기 인원 모집에 나선다.SH공사는 서울시민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실제 공사의 정책에 반영하는 ‘SH시민주주단’의 3기 지원자를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SH공사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19년부터 ‘SH시민주주단’ 사업을 운영해왔다. 시민주주단은 상법에 명시된 주주가 아닌 공사가 별도로 위촉하는 ‘명예주주’를 의미하며, 무보수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다만 총회와 정책토론회 등 행사 참석 수당 경비를 지급하며,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중구를 시작으로 24개 자치구 설명회 일정을 확정했다.법 시행에 앞서 시가 지난해 9월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실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준비가 미흡(56%)’하다고 답한 사업장의 애로사항으로 ‘법 의무 이해의 어려움(37%)’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중소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용을 잘 몰라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5일 발간한 '경제동향과 전망: 2024년 1분기'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한 2.0%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연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세계 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 호조로 회복세를 타겠지만, 내수는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 이후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실물경제 침체와 정책지원 여력 약화는 경기 회복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민간 부채 리스크에 대한 원활한 대처 여부가 올해 성장 흐름을 좌
건축물에서의 전기차 화재진압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화재진압 시스템(EV-DL)이 개발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DL이앤씨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의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탱크테크와 함께 ‘드릴 관통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의 기술시연회를 지난 14일 부산의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 시스템은 전기차의 사용 증가와 관련된 화재 발생률 상승 및 소방법령의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전기차의 특수성으로 인해 기존의 소화 방식이 효과적이지 않았고, 전용의 소화설비 시스템이 필요했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최준영)는 오는 6월 19일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 논문 및 강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하계학술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설비기술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논문 제출 마감은 5월 9일까지다.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건설기술진흥법’ 제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구성중인 제6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모집 안내문 및 추천서 양식은 한국설비기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이수연)는 제도개선위원회 회의를 지난 7일 단체통합사무실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시 발주 시 분담이행 방식으로 추진 및 마케팅, 기계설비의 착공 전 확인과 사용 전 검사 용역 수행 및 비용, 방화댐퍼의 화재안전기준 개선 등이 논의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봄날의 자전거 여행’이다. 솔솔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호수를 끼고 달리는 ‘강릉 경포호’강원도 강릉시에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자전거길 경포호 둘레길이 있다.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전용도로로, 평지라 안전하고 자전거 대여소가 많아 가볍게 이용하기 좋다. 소나무 숲과 푸른 호수, 각종 조형물 등 사진을 건질 만한 장소도 여럿이다.또 지자체 명품자전거길로 선정된 강릉 경포호 산소길 경포해변-연곡해변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 박재현 △서울지방항공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이호재 △스마트도시팀장 이경호 △생활물류정책팀장 조태영◇ 과장급 신규 임용=△장관정책보좌관 김효준
비조합원 사업자와 거래를 하지 말라고 강요해온 건설노조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비조합원 사업자와 거래중단을 강요해 온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건설기계지부에 과징금 4300만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지부는 지난 2020∼2022년 소속 사업자들이 대여하는 건설기계 등의 적정 임대료와 지급기일을 정해 조합원과 지역 건설사에 통지하는 등 사업자간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공정위 조사결과 드러났다. 특히 지부는 조합원 일감을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건설사에 조합원이 아닌 사업자와 거래
동부건설이 국내 최초로 위성 영상을 활용한 현장관리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동부건설은 14일 스마트건설 플랫폼 기업 ‘메이사’의 위성 영상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첫 적용 대상은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 현장이다.그동안 동부건설은 각 현장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공정관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드론 비행이 어려운 여건의 현장이 속속히 나타나면서 동부건설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위성 영상 활용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동부건설은 위성 영상 솔루션으로 공사 진척도를 모니터링하고, 웹 사용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3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도건설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5개 지방국토관리청, 18개 국토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국토부가 솔선수범해 건설안전을 강화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국토부는각 기관의 기관장 등을 안전가디언으로 지정해 소규모 건설현장 중 위험요인이 많은 현장에 간부진들이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하고, 소규모 건설현장에 안전 전담 감리원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또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하기 위한 안전관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