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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0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4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231억원을 23.5% 상회했다.매출은 8조54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 순이익은 2084억원으로 38.4% 늘었다.1분기 수주액은 작년 동기 대비 60.3% 증가한 9조517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수주 목표 29조원의 32.8%를 달성한 셈이다. 또 1분기 말 수주잔고는 91조2515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1.7% 늘었다.현금 및 현금성
브리핑
김주영 기자
2024.04.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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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 제11·12지구'와 '마포로5구역 제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공원 등 심의를 한 번에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통합심의제도를 활용한 첫사례다.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심의하는 제도로, 심의 기간이 최대 6개월까지로 단축되는 효과가 기대된다.이번 심의로 서소문 제11·12지구에는 지하 8층∼지상 36층의 대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저층부에는
브리핑
김주영 기자
2024.04.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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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대주주 100대 1 감자와 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골자로 하는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이 30일 의결된다.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8일 금융채권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태영건설 실사 결과, 경영 정상화 가능성, 기업개선계획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진행중인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이 이행되면 내년부터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산은은 19일에 기업개선계획을 금융채권자 협의회에 부의하고 30일 의결할 계획이다.
브리핑
기계설비신문
2024.04.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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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더위로 인해 시스템에어컨의 세척 시기도 당겨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냉난방공조설비(HVAC) 유지보수 전문업체인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1분기 시스템에어컨 세척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기상청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고기압 영향 등으로 대기의 흐름이 느려져 대기질 악화가 잦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이달 14일에 서울 낮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섭씨 30도가 넘는 고온현상도 관측됐다.때이른 더위의 영향으로 통상 2분기에 집중되던 에어컨 세
에코·테크
김주영 기자
2024.04.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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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2일 시청에서 '2024 서울시 건축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무원, 건축안전자문단, 서울시건축사회, 건설사 등 공사 관계자이 참석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가이드라인, 민간공사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관리 방안, 서울시 건축안전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브리핑
김주영 기자
2024.04.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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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임금체불이 무려 4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으로 건설업계의 임금체불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용노동부는 올 1분기 체불 임금액이 571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4075억원) 대비 40.3% 증가했다거 밝혔다. 이 추세대로라면 상반기에 임금체불액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용부에 따르면, 연도별 임금체불액은 2019년 1조7217억원에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인 2020년 1조5830억원, 2021년 1조3504억원, 2022년 1조3472억원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4.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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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 건설신기술 개발을 유인하기 위한 공모형 건설신기술 제도가 도입된다. 발주청의 신기술 수요에 따라 신기술 공모를 내고, 신기술 부합 여부 검토 등 경쟁평가를 통해 신기술 지정을 심사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지난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공모형 신기술 도입 등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 내용을 담은 ‘신기술의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행정예고 중이다.우선 개정안은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발주청의 수요에 따라 공모를 통해 지정하는 공모형 신기술을 도입하기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4.1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