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공학회(회장 최준영)는 공조부하계산 표준 프로그램인 ‘RTS-SAREK’ 사용자 의견 청취를 한다고 밝혔다. RTS-SAREK의 개선점, 추가사항, 부하계산위원회에 바라는 점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보낼 수 있다.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비표준 품목에 대해 제품 품질의 적합성 검증을 통한 인증업무의 신속성, 정확성, 효율성을 높여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인증제도를 보급하기 위해 단체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 참가업체에 대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가업체는 홍보대행, 마케팅 지원, 전시운영 비용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2024년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보건설의 협력업체 모집 부문은 외주 부문과 자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외주 부문 신규모집은 토목공종 전 분야와 대미사업(FED) 실적보유 업체(전 공종)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 및 기계, 전기공종은 기 등록업체 중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한 업체만 재등록 심사를 진행한다.자재 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 토목), 건축자재, 기계 및 전기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외주와 자재 부문의 세부 모집사항은 대보건설 협력업체 공지사항
서울시가 시행 중인 자치구 별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가 22일 영등포구청에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열렸다. 영등포구는 중소기업이 많은 자치구 답게 설명회 전부터 대규모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설명회의 핵심은 어떤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하고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가 어떻게 처벌을 받는지와 예방활동을 했을 경우 경감이 되는지에 대해 사업주들은 관심을 나타냈다.특히 사업주들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사업주에 대한 처벌이 아닌 중대재해 예방이 핵심이라고 설명회에서는 강조했다.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전달하고 이를
세계 4대 문명이 지역은 다르지만 서로 비슷한 시기에 발상됐듯이 변소, 특히 물을 사용해 배설물을 처리하는 화장실은 고대 도시에서도 널리 사용됐다.어느 지역이 먼저냐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원시적인 형태의 수세식 화장실은 신석기시대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강이나 호수 등 수원으로부터 물을 끌여들여 트렌치로 흐르게 만들고 그 위에 쪼그려 앉거나 걸터앉아 사용하는 두 가지 방식 중의 하나다.또한 물과 같이 흘려보내면 습식 화장실, 용기에 받아 모아두는 형태면 건식 화장실로 구분된다. 현대와의 차이점이라면 변기가 없었고 배수관 대신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의 헌법소원심판청구를 통해 위헌 여부를 가린다. 이를 위해 청구인단을 모집하고, 내달 1일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지난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처법 헌법소원 참여를 안내했다.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청구인 모집을 진행해 22일 완료했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신청이 들어온 분들 중에서도 헌법소원 신청 대상이 안 되는 분들이 있어 내부적으로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부족할 경우 금요
조달청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성 기준을 대폭 완화한 ‘조달청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 세부심사기준’을 개정·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종합심사낙찰제는 건설엔지니어링 입찰에 참가하는 사업자의 역량(실적 및 사회적 책임 수준 등)과 당해 과업수행을 위한 기술제안(투입핵심인력의 수준 등)을 입찰가격제안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찰제도다.이번 기준 개정은 기업이 예측하기 어려운 사유로 인한 입찰 기회 박탈 등 입찰과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대폭 개선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입찰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조달청은 설명했다.우선
최근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정비사업 지연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공사계약표준안을 마련했다.서울시는 착공 등 정비사업 주요 단계별 공사비 변경 내역 점검부터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등을 통한 분쟁 조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기존의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개선해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011년 조합·시공자 간 공사계약체결 시 가이드라인으로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비 산출 근거 공개 등을 담은 표준공사계약서를 선제적으로
건설경기가 오는 2025년까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공공 부문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업계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국토연구원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민간 기관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별협회와 공동으로 '1·10 대책 후속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022년 4분기 이후 크게 악화한 건설경기가 지난해 부진했고, 이는 2025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보다는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안전관리원은 18일 건설 현장에 확대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의 최소 요구 성능 등을 담은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안전장비’는 건설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로 제작한 지능형 CCTV 등의 안전장비와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건설기술진흥법'은 건설공사 발주자는 스마트 안전장비의 구입·대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안전관리비에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발주청과 건설사업자들은 장비의 구입·대여 비용 계상, 성능 및 활용 방안 등 구체적인 지
서울시가 그동안 재개발이나 모아타운 추진이 쉽지 않았던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의 정비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휴먼타운 2.0은 최소 1500㎡ 이상의 부지에 중층 아파트를 건립하는 모아타운(모아주택)과는 달리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노후 저층 주거지이지만 고도지구·경관지구·1종주거 등 각종 규제 등으로 정비가 어려웠던 소규모 노후 저층주택을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것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 오세훈 시장이 처음 도입한 '휴먼타운 1.0'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전문조합)이 최근 유동성 경색,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업계 ‘4월 위기설’이 고조됨에 따라 조합원 부실 현황, 보증금 청구 및 지급 증가 등 채권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위기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전문조합은 1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본부 임원 및 팀장, 전국 지점장 등 관리자급 임직원을 모두 소집해 회의를 열었다. 전문조합 본부 및 지점의 관리자급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회의를 하는 것은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전문조합은
조달청은 지난 15일 정부에서 건설공사 발주 시 간접공사비 산정에 적용되는 2024년도 간접공사비 적용기준을 발표했다.간접공사비 적용기준은 조달청이 발주하는 15조원 규모 공공공사의 예정가격 작성 시 적용한다. 대규모 사업의 총사업비 검토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사원가 검토 업무에도 쓰인다.이번에 발표한 간접공사비 15개 비목 중 간접노무비, 기타경비, 일반관리비, 이윤, 공사이행보증서 발급수수료에 대한 요율은 대한건설협회, 한국은행 등에서 제공하는 관련 통계를 분석해 결정했다. 나머지 비목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발표하는 자료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중구를 시작으로 24개 자치구 설명회 일정을 확정했다.법 시행에 앞서 시가 지난해 9월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실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준비가 미흡(56%)’하다고 답한 사업장의 애로사항으로 ‘법 의무 이해의 어려움(37%)’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중소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용을 잘 몰라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가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
건축물에서의 전기차 화재진압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화재진압 시스템(EV-DL)이 개발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DL이앤씨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의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탱크테크와 함께 ‘드릴 관통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의 기술시연회를 지난 14일 부산의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 시스템은 전기차의 사용 증가와 관련된 화재 발생률 상승 및 소방법령의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전기차의 특수성으로 인해 기존의 소화 방식이 효과적이지 않았고, 전용의 소화설비 시스템이 필요했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최준영)는 오는 6월 19일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 논문 및 강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하계학술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설비기술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논문 제출 마감은 5월 9일까지다.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박종찬)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건설기술진흥법’ 제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구성중인 제6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모집 안내문 및 추천서 양식은 한국설비기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설비설계협회(회장 이수연)는 제도개선위원회 회의를 지난 7일 단체통합사무실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시 발주 시 분담이행 방식으로 추진 및 마케팅, 기계설비의 착공 전 확인과 사용 전 검사 용역 수행 및 비용, 방화댐퍼의 화재안전기준 개선 등이 논의됐다.
한국CM협회(배영휘 회장)은 지난 14일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안,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임원 선출안은 배영휘 회장과 감사인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김유길 대표를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연임키로 의결했으며, 여타임원은 임원선임위원회(배영휘 한국CM협회 회장, 김유길 상아매니지먼트 대표, 방명세 정림씨엠 대표, 온정권 무영씨엠 대표, 허철호 희림건축 대표)에서 선출해 그 결과를 회원에게 통보토록 의결했다.그리고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