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국내 태양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업체와 손을 맞잡았다.신성이엔지는 지난 24일 대구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OCI Power, (주)썬브리드와 태양광 사업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로 각 업체들은국내외 태양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호간의 이익을 최대화하는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신성이엔지 윤홍준 상무는 "이미 국내 태양광 각 사업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는 OCI파워, 썬브리드와 함께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사업 공동개발 등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연동제 원가 확인·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 규모는 20개사이며,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전문기관을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컨설팅 내용은 연동계약 체결시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주요 원재료 유무와 연동 대상 요건, 원재료 가격 기준지표 등이다.컨설팅은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부가 1기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마다 지역별로 주택 수의 5∼10%를 선도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즉, 9만7600가구 규모의 분당에서는 최소 4900가구 최대 9700가구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25일 밝혔다.국토부는 지역별 주택공급 여건, 이주단지 공급계획 등을 고려해 전세시장 불안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여러 개의 선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각 신도시별 정비 대상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설립돼 내달 중순부터 본격 업무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단 설립 등기를 신청하고 주요 임원도 임명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이윤상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공단은 내달 중순부터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시행자 역할을 수행한다.이상윤 이사장은 "남부권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도약할 가덕도신공항의 건설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2029년 12월 개항' 로드맵에 따라 공항 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힘펠은 지난 24일 경기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대리점 100여곳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힘펠 대리점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힘펠 대리점간담회는 매년 전국 대리점주를 초청해 영업실적,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 대리점을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는 ‘화합, 신뢰, 상생’의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힘펠은 △2023년 실적 △2024년 영업 정책 발표 △우수 대리점 포상 △우수 대리점 성공사례 및 전략 발표 △제로에너지건축물(ZEB)에 대한 환기 교육 △제품 교육 △렌탈 운영 현황 등을 발표했다.힘펠은 매
기계설비유지관리 보수교육이 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사진)는 기계설비유지관리 보수교육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보수교육 과정을 신설, 오는 5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보수교육 대상자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신규교육을 이수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들로, 최근 교육 이수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유지관리자들부터 순차적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보수교육 대상자 확인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홈페이지(온라인경력신고·교육신청시스템→교육신청→교육신청 확인 및 취소→교육수료증)를 통해 확인할 수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12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은 10조795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순이익은 8221억원으로 9.3% 늘었다.부문별로는 건설 부문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5840억원, 3370억원으로 작년보다 21.4%, 15.4% 증가했다으며, 수익성 개선으로 작년 4분기 2.9%까지 내려갔던 영업이익률은 6.0%로 상승했다.건설 부문은 1분기 2조4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해 잔고 수주액은 24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서)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개최한 제16차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조합은 내부 리스크 관리한도 기준에 부합하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 조합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리스크기준자본비율과 유동성비율이 각각 389%, 6951%로 공제조합 감독기준과 내부 리스크 관리한도 기준에 부합한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보증수수료, 융자금이자, 이자수익 등이 정상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음이 보고됐으며, 2024년도 리스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는 오는 6월 말까지 조합 보유공제에 처음 가입하는 조합원사에 투썸플레이스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보유공제는 판매부터 보상까지 조합에서 책임지는 공제상품을 말한다. 종류로는 건설현장에 자주 활용되는 근로자재해공제와 영업배상책임공제가 있다. 조합의 공제증권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합리적 비용과 매년 수익의 일부분을 조합원에게 환원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조합원사에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조합의 공제상품을 이용한 적 없는 조합원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를 양축으로 삼아 스마트넷제로시티를 구현하는 도시탄소중립 해법을 제시했다. 사진은 박형준 부산시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 내빈들이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연합]
국토교통부가 24일 건설신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신기술 지정을 원하는 개발자의 서류 제출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기술의 평가 기준 및 평가 절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시공실적 관련 서류는 1차 심사 통과 후 2차 심사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를 통해 1차 심사에 탈락할 경우 불필요한 서류를 만드는 데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아울러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신기술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는 '공모형 신기술' 제도도 신설한다. 공모 주체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23일 송파구의회에서 송파구 소재 취약계층 및 축제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4인의 가스공사업협의회 임원 대표가 송파구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송파구의회 의장상 대상자는 김영태 회장, 김영기 간사, 윤영국 총무간사, 임상안 간사로, 그동안 송파구 소재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나눔활동을 다수 진행하면서 그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활동 내역을 구체적으로 보면, 송파구 소재 취약계층 관리센터 7곳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총1320kg의 쌀을 전달하고, 오금동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분기 서울에 5개 단지, 총 4613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일반 물량은 2202가구다.삼성물산은 2분기 중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래미안 원펜타스'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반포 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총 641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91㎡ 2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대우건설은 성북구 장위동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일반분양 718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은 서대문구 홍은동에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주제의 편지를 쓰는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19일 편지를 접수해 서면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대회에는 접수된 편지 103통 중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5통을 쓴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해 직접 편지를 낭독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중국 국적 근로자 유춘식 씨에게 가족 초청을 위한 왕복 항공권과 4박 5일 호텔 숙박권, 근로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했다.최우수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월성1호기 원전 최종 해체 계획서 초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공청회는 오는 5월 9일과 14일 각각 경주 양남해수온천랜드와 울산 시티컨벤션에서 열린다. 의견 수렴 대상 지역은 경주, 울산 북구·중구·남구·동구·울주군이며 의견을 내고자 하는 주민은 공청회 개최 5일 전까지 해당 지방자치단체 지정 장소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최종 해체 계획서는 원자력 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다.안전성 평가, 방사선 방호, 제염 해체 활동, 방사성 폐기물
국토교통부는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제14기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을 대상으로 제2차 청렴 워크숍을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은 공정하고 청렴한 심의를 다짐하며 건설산업 이미지 쇄신 방안을 모색했다.중심위는 지난 1975년부터 운영됐다. 이 중 턴키 등 300억원 이상 공공 대형공사에 적용되는 기술형 입찰을 심의하는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건설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위원회로 손꼽힌다.제14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는 학계·관계기관 등 추천과 검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문성 있는 385명 위원이 위촉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
한화큐셀의 자회사인 인에이블은 미국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TGC와 450㎿(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발전소를 시공하는 내용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한화큐셀은 2024∼2025년 TGC가 미국에서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모듈 450㎿를 공급하고, 인에이블은 발전소 설계·구매·시공(EPC)을 맡는다.현재 TGC는 건물이나 공장의 주차장, 옥상 등을 활용한 상업용 태양광 사업과 커뮤니티 솔라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커뮤니티 솔라는 지역 주민들이 투자 비용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의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설계 공모를 통해 희림컨소시엄(희림, 근정)의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이번 프로젝트는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문을 열 때부터 사용된 제1여객터미널의 시설을 개선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노후시설 교체, 기능 개선과 운영시설의 전반적인 개선 및 첨단시설 도입 등을 통해 제1여객터미널을 친환경·스마트 첨단공항으로 변모시키는 것이 주내용이다. 추정 공사비는 1조원, 설계비는 약 500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김성환)는 지난 22일 경상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기계설비 업무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도내 각 시·군의 업무담당자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기계설비법 개요 및 주요내용 △기계설비 기술기준 해설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 해설 등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경북도회 관계자는 “기계설비 업무담당 공무원 교육은 바쁜 업무로 개정 법령 숙지가 어려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부터 현재까지 연 1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법 교육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