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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 PF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출시한 책임준공보증상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책임준공보증 상품 설명회에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 등 50여개사에서 15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책임준공보증은 시공사가 약정한 기일까지 책임준공의무를 다하지 못할 경우, 조합이 6개월을 가산한 기간 내에 대체시공을 완료하고, 대체시공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미상환 PF대출원리금을 보증금액 한도로 보상하는
유관 협·단체
김주영 기자
2024.03.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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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가 28일 정부가 조속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 점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발표했다.건설업계는 부동산 PF위기 속에 미분양 적체, 공사원가 급등, 고금리 등 첩첩히 쌓인 악재로 인해 건설사들의 위기설이 점차 현실화 되면서, 지역‧민생경기 회복에 큰 걸림돌이 될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밝혔다.대한건설협회는 이날 발표된 정책을 분석한 결과, 그동안 건설업계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요구사항들이 일부분 관철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와 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 등이 담
비즈
김주영 기자
2024.03.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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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이 본격화된다.국토교통부는 28일 전문건설회관에서 건설현장 불법행위 행태와 업계 고충을 청취하기 위한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국토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찰청, 건설 유관협회, 건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부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먼저 건설현장 실태조사와 현장 계도 및 점검을 오는 4월 19일까지 우선 추진하고, 4월 22일부터 점검결과를 토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유형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구체적으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3.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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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기계설비신문
2024.03.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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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사업성있는 정상 사업장이 금융리스크에 빠지지 않도록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30조원으로 5조원 더 확대하겠다”며 “PF 정상화 펀드 지원 대상을 현재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서 일시적 자금 애로가 있는 정상 사업장까지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리핑
김주영 기자
2024.03.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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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7일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방안’을 통해 정비사각지대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이날 발표된 지원방안에는 역세권 준주거지까지 종상향,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현황용적률 인정 등 총 10종의 대책이 마련돼 있다.서울시는 우선, 교통 등 기반시설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밀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준주거까지 용도지역을 상향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일자리 창출, 노인‧유아 돌봄 등 서울시의 정책과 연계된 시설을 도입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또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는 ‘사업성 보정계수’
종합
안광훈 기자
2024.03.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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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최저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 대금을 결정하는 불공정행위를 일삼은 동원로엑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1800만원을 부과받았다.27일 공정위에 따르면, 동원로엑스는 지난 2021년 4월 버거킹 물류 하역에 관한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경쟁입찰 시 제시된 최저입찰가(월 7490만8411원)보다 낮은 금액(월 6958만4500원)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하는 등 부당 하도급대금 결정 행위를 실행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경쟁입찰가보다 낮게 하도급 대금을 결정하는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를 감시하고 법 위반
브리핑
김주영 기자
2024.03.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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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부터 상습적으로 침수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에서 건축물에 거실을 설치하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건축허가를 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날 이같은 조치가 적용되는 지역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방재지구,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허가권자가 상습적으로 침수되거나 침수가 우려된다고 인정돼 지정 고시되는 지역으로 구체화하는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 공포했다.
법·제도
안광훈 기자
2024.03.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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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부터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9조원을 신규 투입한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43조3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취약부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금융위는 "국민 주거 안정과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이 중요한 만큼 PF 사업장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와 건설사의 PF 관련 금융 애로 해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F 사업장 보증 공급을 5조원 확대(25조→30
종합
기계설비신문
2024.03.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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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의 보증금을 보호하는 안전장치인 대항력이 생성되는 시점이 그동안 확정일자를 받은 다음날 자정(0시)에서 즉시로 개선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저당권 등 등기보다 늦게 효력이 발생해 보증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던 임차인의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2024년 1분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대항력 생성시점 개선을 포함해 총 2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선과제는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택, 건축,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규제들을 현실 여건에 맞게 보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구체적으로 보
종합
김주영 기자
2024.03.27 11:49